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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업무보고자료 발표자료 발췌.(자료=교육부) © |
교육부가 대한민국 3대 메가프로젝트와 연계한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본격 추진하며 거점국립대 브랜드 단과대 3곳을 신속 선정한다.
교육부는 5일 청와대에서 '2026년 하반기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모두의 미래를 위한 교육, 대체불가 인재강국'을 목표로 5대 핵심분야 10대 과제를 집중 추진한다.
거점국립대 브랜드 단과대·융합연구원·지역협약정원제 신설…지역 인재 양성 강화
3대 메가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지역 성장엔진과 연계한 거점국립대 브랜드 단과대 3곳을 신속 선정하고, 기업-대학이 함께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는 융합연구원을 집중 육성한다. '지역협약정원제도'와 '인재양성신속트랙제'를 신설해 대학이 지방 이전 기업 인력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기업과 직업계고가 협력하는 AI·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와 산업기사·기사 상위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자격특화 특성화고'(가칭)로 현장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인재 양성도 강화한다.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를 지역대학 중심으로 확대하고, 지방 국립대 학생 대상 국가 장학금도 대폭 확대한다.
유아 무상교육 2027년 3~5세 확대·AI 중점학교 4000개·상담인력 100% 배치
유아 무상교육·보육 지원을 2027년 3~5세로 확대하고, 2030년까지 공공보육이용률을 55%까지 높인다. AI 중점·선도학교는 2027년까지 4000개로 확대하고, 모든 과학고·영재학교에 'AI 심화연구반'을 운영한다. 2030년까지 모든 초중고에 전문상담인력을 100% 배치하는 것도 목표다.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은 올해 초등 3학년 지급에 이어 2027년부터 4학년까지 확대된다. 문해력, AI 이해·활용역량, 민주시민역량, 사회정서역량을 AI 시대 필수 기본역량으로 정의하고 국가 차원의 교육을 강화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교육부는 중점 추진 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수행하여 교육을 통한 기본사회 실현과 대체불가 인재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자 코멘트]
거점국립대 브랜드 단과대 3곳 신속 선정은 충남대·공주대 등 충청권 거점 국립대에 중요한 기회다. 삼성 투자(아산·천안)와 연계한 반도체·배터리 특화 단과대를 유치하면 충남이 산학협력의 실질적 거점이 될 수 있다.
충남도교육청과 충남대·공주대가 거점국립대 브랜드 단과대 선정 신청을 위한 구체적 계획을 조속히 수립하고,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융합연구원 유치 전략을 교육부에 선제적으로 제안하는 것이 이번 정책의 충남 수혜를 극대화하는 핵심 과제다.
기사작성: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