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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대표 마스코트 '꿈순이'를 활용한 특별 협업 유니폼을 출시한다.(사진: 대전시)
대전시가 대전관광공사, 한화이글스와 손잡고 대전의 대표 마스코트 '꿈순이'를 활용한 특별 협업 유니폼을 출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꿈돌이 콜라보레이션'의 성과를 이어받아 기획됐다. 유니폼·모자·인형·응원 도구 등 총 20여 종의 굿즈를 선보이며, 대전의 상징 캐릭터와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이 함께 도시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전 상품은 8일부터 한화이글스 온·오프라인 공식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꿈순이 유니폼'은 대전시가 추진하는 '꿀잼도시 대전' 브랜딩 전략의 핵심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화이글스의 팀 컬러에 꿈순이의 귀엽고 생기 넘치는 이미지를 반영해 야구팬은 물론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대전의 도시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승원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지난해 꿈돌이 유니폼에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사랑스러운 꿈순이와 함께 대전만의 색깔을 담은 새로운 협업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협업이 스포츠와 지역 문화를 연계한 의미 있는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자 코멘트】 지자체 마스코트와 프로스포츠 구단의 협업은 도시 브랜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이다. 꿈돌이에 이어 꿈순이로 이어지는 시리즈 콜라보는 대전의 '꿀잼도시' 브랜딩을 야구팬이라는 대규모 소비층에 자연스럽게 노출시키는 영리한 접근이다.
다만 굿즈 판매에 그치지 않고 꿈순이 유니폼을 착용한 관광객이 대전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경우 혜택을 제공하는 등 관광 연계 프로모션으로 확장된다면 체류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