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시청

 

대전시는 일요일인 25일 시청 남문광장 앞 보라매공원에서 대전수의사회, 충남대학교 수의학과 학생회와 공동으로 '동물사랑 큰잔치'를 연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견강 프로젝트'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민·관·학이 협력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행동교정 전문가 설채현 수의사의 특별 강연과 Q&A 세션이다. 설 수의사는 올바른 반려동물 행동학 지식을 전하고, 반려견과의 소통에 고민이 많은 시민의 궁금증을 현장에서 풀어줄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 오프닝과 개회식으로 시작해 '멍냥 런웨이', 반려동물 O/X 퀴즈 등으로 이어진다. 오후에는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참여하는 '반려동물 미니게임'과 '반려동물 올림픽' 등 명랑운동회가 열린다.

 

현장에서는 무료 의료 서비스도 제공된다. 대전수의사회가 내·외과, 피부·치과 전문 건강상담과 초음파 영상진단을 맡고, 보건환경연구원이 지원하는 인수공통전염병 검사도 받을 수 있다. 펫 스튜디오와 산업전시 부스, 애견미용·행동교정 상담, 설채현 수의사와의 포토타임, 경품 추첨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이기영 대전동물보호사업소장은 "대전시와 대전수의사회, 충남대학교 수의학과 학생회가 뜻을 모아 준비한 이번 행사가 다양한 체험과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가족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작성: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