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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권별 가계대출 증감 추이(자료=금융위원회) © |
금융당국이 부동산 공급 촉진을 위한 PF 보증공급 확대와 가계대출 총량 조정을 금융권에 차질 없이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금융위원회는 14일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재로 은행연합회에서 관계기관 합동 확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었다. 재정경제부·국토부·한국은행·금감원·캠코·산업은행·주택금융공사·HUG·SGI서울보증과 5대 시중은행 등이 참석했다.
7월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6조 2000억 원 증가해 전월(8조 3000억 원)보다 증가 폭이 줄었다. 주택담보대출 3조 5000억 원, 기타대출 2조 7000억 원이 증가했으며 모두 전월 대비 증가세가 둔화됐다.
이억원 위원장은 "주택담보대출과 기타대출 증가세 둔화는 금융권의 적극적인 자율관리 조치 시행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수도권 중심의 가격 상승 기대와 주택거래량 증가, 휴가철 자금수요 등 위험요인이 상존해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급 측면에서는 PF 보증공급 확대계획 이행, 캠코펀드 3조 원 추가 조성과 은행·보험권 신디케이트론 확대를 통한 부실사업장 신속 정상화, 금감원·산업은행 PF·건설사 애로 해소 센터 설치를 준비하도록 지시했다.
가계대출 총량목표 조정과 관련해서는 이주비·중도금·잔금대출 등 실수요 자금을 적시에 공급하되, 총량 조정이 투기적 수요를 자극하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사작성: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