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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온양4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행사 개최 (사진: 아산시)
아산시 온양4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임유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3일 온양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0여 명은 정성껏 준비한 떡과 명절 식품을 직접 포장해 총 10세대에 전달했다.
임유환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과 기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유영 온양4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돌봄이 이어지는 따뜻한 온양4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온양4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평소에도 환경정화 활동,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힘쓰고 있다.
[기자 코멘트]
매년 명절마다 반복되는 나눔 행사이지만, 그 꾸준함 자체가 지역 복지 안전망의 중요한 한 축을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볍게 볼 수 없다. 특히 10세대라는 수혜 규모는 크지 않지만, 회원 20여 명이 직접 포장하고 전달하는 대면 방식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명절 기간 고립되기 쉬운 독거노인 가구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는 효과도 함께 낼 수 있다.
다만 앞서 아산시 온양1동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단전·단수, 고독사 위험 가구 제보를 당부한 것과 견줘보면, 이런 민간단체의 명절 나눔 활동이 일회성 전달에 그치지 않고 평소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와 연계된다면 훨씬 더 촘촘한 안전망으로 작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명절 때만 반짝 조명되는 이웃 나눔이 아니라, 평상시에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가 함께 뒷받침되길 기대해본다.
기사작성: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