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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아산시가 아산시민체육관에서 지역주민들과 '제54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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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지난 8일 아산시민체육관에서 어르신과 지역 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아산시 주최,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세융)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버이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세현 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복기왕 국회의원, 맹의석 아산시의회 부의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함께 나눴다.
행사는 염치읍주민자치센터 난타공연과 배방읍주민자치센터 K팝댄스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효행자·장한어버이·노인복지 기여자 표창, 축사, 소년소녀합창단의 '어버이은혜' 합창, 지역 가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오세현 시장은 "아산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융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자 코멘트】 8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 행사를 넘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주역임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특히 주민자치센터 난타·K팝댄스 공연과 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한 무대는 세대 간 공감과 교류의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아산시는 최근 인구 증가와 함께 고령화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일회성 기념 행사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 일상 돌봄과 문화·여가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인 행정적 관심이 이어지는지가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