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풍세면은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 상담을 병행해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건강생활 실천 가이드를 제공한다.(사진: 천안시)
|
천안시 풍세면이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어르신을 위한 건강상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신체적 변화가 큰 시기인 만 65세와 75세 어르신 269명의 건강 상태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맞춤형 건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12일 밝혔다.
풍세면은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 상담을 병행해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건강생활 실천 가이드를 제공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을 집중 관리해 지역사회 내 건강 안심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박종구 풍세면장은 "신체적 변화가 큰 시기인 생애전환기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세심하게 살필 수 있어서 뜻깊다"며 "주민 체감도가 높은 건강복지 서비스를 통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풍세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 코멘트】 만 65세와 75세라는 생애전환기 특정 연령을 집중 타깃으로 삼은 것은 예방 보건의 관점에서 효율적인 접근이다. 농촌 지역인 풍세면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고 의료 접근성이 낮은 만큼, 직접 방문 상담 방식은 건강 취약 어르신을 조기에 발굴하는 데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69명이라는 대상 규모가 면 단위 행정력으로 충분히 감당 가능한지, 상담 이후 필요한 의료·복지 서비스로 신속하게 연계되는 체계가 갖춰져 있는지가 사업 성과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