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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걷기 활성화 프로그램 '건강 걷기, 한 걸음의 변화'가 시민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사진: 서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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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추진한 2026년 걷기 활성화 프로그램 '건강 걷기, 한 걸음의 변화'가 시민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0일까지 운영된 이번 행사는 첫 이틀간 풍전저수지 둘레길과 서산 한우목장길에서 참여자 자율 걷기 방식의 현장 행사를 진행한 뒤 모바일 응모 이벤트로 참여를 이어갔다.
양일간 현장 행사에는 여행객을 포함한 시민 3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모바일 응모 이벤트에는 180여 명이 접수해 이 중 인증 조건을 충족한 166명이 완주 기념품을 수령하게 된다.
참여 시민들은 "좋은 기회에 멋진 풍경 속에서 건강을 챙겼다", "행복한 산책이었다"는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서산시보건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걷기를 일상 속 건강 습관으로 이어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보고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행사 현장에서는 청렴 문구가 새겨진 손팻말을 들고 시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공직자 청렴 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걷기는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친숙한 신체활동"이라며 "시민이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얻을 수 있는 걷기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기자 코멘트】 풍전저수지 둘레길과 한우목장길이라는 서산 특유의 자연 경관을 걷기 코스로 활용한 것은 건강 증진과 지역 관광 자원 홍보를 동시에 달성하는 영리한 기획이다.
특히 현장 참여와 모바일 응모를 병행한 방식은 고령층과 디지털 세대 모두를 아우르는 포용적 운영 전략으로 평가된다.
앞서 보도된 풍전저수지 수질 이상 없음 확인 기사와 연계해 생각하면 저수지가 지역 생태·건강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