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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수도서관이 호서대학교와 함께 어린이를 위한 영어 특화 프로그램 'English Playtime'을 운영한다.(사진: 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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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수도서관이 오는 21일 호서대학교와 함께 어린이를 위한 영어 특화 프로그램 'English Playtime'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호서대 창의교양학부 원어민 교수와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됐다. 다가올 여름방학을 주제로 어린이들과 함께 영어 동화책을 읽고 오감을 자극하는 놀이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6~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21일 오후 4시 50분부터 청수도서관 영어자료실 내 키즈룸에서 운영되며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재순 청수도서관장은 "이번 활동이 어린이들에게는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대학생들에게는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뜻깊은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자 코멘트】 원어민 교수가 직접 참여하는 재능기부 영어 프로그램을 도서관에서 무료로 제공한다는 것은 영어 사교육비 부담이 큰 학부모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호서대와 청수도서관의 협력 모델은 대학의 교육 자원을 지역 공동체로 환원하는 바람직한 산학협력 사례이기도 하다.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는 접근성도 강점이다. 이번 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이어진다면 청수도서관이 단순 독서 공간을 넘어 지역 어린이 교육 허브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