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인면 월선리 산29-1 편백 식재     

 

아산시가 '2026년 춘기 조림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28일까지 총사업비 4억5,6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산림 약 69ha에 편백 등 10종 14만4,465주를 식재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림, 지역특화 조림, 산림재해방지 조림, 큰나무공익 조림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추진됐다. 경제림 조성사업으로 도고면 농은리 일원 27ha에 헛개나무 등 6종 7만7,085주를 식재했다. 지역특화 조림사업으로는 득산동 일원에 왕벚나무 등 7종 2만5,440주를 심어 지역 특색을 살린 산림경관을 조성했다.

 

인주면 신성리 일원에서는 스트로브잣나무 등 5종 2만6,940주를 심어 산림재해 예방과 생태계 안정성을 높였으며, 도고면 덕암리 일원에는 편백 등 2종 1만5,000주를 식재해 산림의 공익 기능을 강화했다.

 

단순 식재를 넘어 경제적 가치, 경관 향상, 재해 예방, 공익 기능 강화를 각각 분야별로 목적을 달리해 추진한 것이 이번 사업의 특징이다.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와 연계해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경관 조성까지 목표로 삼았다는 점에서 지역 관광 자원으로서의 활용 가능성도 주목된다.

 

아산시 산림과장은 "건강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사후 관리와 모니터링으로 지속가능한 산림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며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아름다운 산림경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