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서포터즈가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통합건강상담실에서 혈압 및 혈당 측정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 천안시)

 

천안시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관리체계 강화에 나섰다.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로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혈압·혈당은 자각증상이 적어 정기적인 측정과 인지율 향상이 예방관리의 핵심이다.

 

시는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환자의 합병증 조기 발견을 위해 합병증 검진비 지원사업을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읍·면지역 주민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검진 협약기관 2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시민서포터즈를 통한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 체험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최근 천안충무병원이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된 것도 긍정적인 변화다. 뇌졸중·심근경색 등 중증 심뇌혈관질환은 골든타임 내 전문 치료가 생사를 가르는 만큼 지역 내 전문 센터 지정은 천안 65만 시민의 응급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읍·면 농촌 지역에서 검진 기관이 늘어나면 고령층 만성질환자의 조기 발견율 제고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혈압 및 혈당 인지율 향상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예방관리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