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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기관과 치유농장을 연계한 '농업·사회복지 연계 치유농장 협업 모델 구축 사업' (사진: 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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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가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치유농장을 연계한 '농업·사회복지 연계 치유농장 협업 모델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공주시치매안심센터·공주벧엘정신요양원·국립공주병원 등 3개 기관과 치유농장이 연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기관별 총 8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계절별 농작물 재배 체험, 원예 활동, 자연 산책, 수확 체험 등 농업 기반 활동에 참여하며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받는다.
치유농업과 사회복지를 연계하는 것은 단순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과 차원이 다르다. 치매 환자와 정신질환자 등 돌봄이 필요한 계층에게 자연 기반 활동이 약물 치료만으로는 채우기 어려운 심리적 회복과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공익적 효과가 크다. 특히 국립공주병원이라는 전국 규모 정신의료 기관과 연계한 것은 공주시 모델이 향후 전국적인 벤치마킹 사례가 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치유농업은 단순한 농촌 체험을 넘어 심리적 회복과 사회적 돌봄 기능을 함께 수행하는 중요한 농업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복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치유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