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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 노후·파손된 도로를 보수하고있다.(사진: 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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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야외 활동이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도로 파손·불법 현수막·공원녹지 안전 등 시민 생활 밀착형 불편 해결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동남구·서북구 양 구청에 각각 18명씩 총 36명의 도로보수원을 배치하고 24시간 민원접수 시스템을 가동한다. 야간에는 3인 1조 당직조가 현장 처리를 전담하며 모바일 단체대화방을 활용해 도로 파손 상황을 실시간 공유하고 즉시 복구에 나선다.
관내 주요 간선도로 40개 노선(209km)을 대상으로 연 3회 이상 예초 및 벌목 작업을 실시하고 불법 옥외광고물 단속과 육교 안전 점검도 병행한다.
공원녹지 분야에서는 총 54명 규모의 3대 관리단을 12월까지 현장에 투입한다. 주요 등산로와 시설물을 점검하는 숲길관리단(8명), 도시공원 및 공중화장실을 상시 관리하는 도시공원관리단(31명), 가로녹지 민원을 처리하는 도시숲관리단(15명)이다. 광덕산·태조산 등 8개 산의 주요 등산로 예초·덩굴 제거와 함께 관내 가로녹지 총 20개 지구 169만2,928㎡에 대해 연 5회 잔디 깎기 및 제초작업을 실시한다.
어린이놀이시설 등 안전 취약 시설은 월 1회 정기 점검을 의무화하고 경미 사안은 현장 즉시 조치, 정밀 시공이 필요한 시설물은 전문 단가계약 업체를 투입하는 투트랙 방식으로 보수 기간을 단축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불편과 안전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행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부서 간 장벽을 허문 유기적인 협업과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천안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