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과의 대화 후속, 염작초 인근 주차공간 확충 현장 (사진: 아산시)   

 

아산시가 연초 '2026 시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건의사항 415건 중 225건(54%)을 처리 완료했거나 올해 안에 처리 가능한 사안으로 확정하고 후속 조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4일까지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읍·면·동별로 둔포면 60건, 도고면 37건, 염치읍 31건, 인주면 30건, 송악면 29건 순으로 건의가 접수됐다. 둔포면에서는 염작초등학교 인근 주차장 조성, 상습 침수구역 배수로 정비, 마을안길 확장 및 포장, 봉재저수지 둘레길 조성 등 생활밀착형 요구가 집중됐다.

 

현장 변화도 시작됐다. 염치읍 소하천 수해예방 조치 사업은 일부 구간 설계를 완료하고 공사에 착수했으며 보행환경 개선·위험구간 정비·배수로 정비·도로 확포장·주차환경 개선 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시는 상반기 74건, 하반기 89건을 추가 추진해 연내 처리 과제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중기 추진 과제 63건은 2027년부터 2029년까지 연차별로 이행하며 장기 검토 94건과 처리 불가 33건에 대해서도 검토 결과·불가 사유·향후 대안을 상세히 설명해 시민 이해도와 행정 신뢰를 높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의 대화는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시민의 목소리를 실제 정책과 행정에 반영하는 과정"이라며 "건의사항 하나하나를 끝까지 관리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