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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가 천안역지하도상가 점포 일부를 청년·1인 창업가를 위한 맞춤형 사무공간으로 전환해 임대한다.
재택근무와 1인 창업 트렌드에 맞춰 합리적인 비용의 업무 공간을 제공하고 지하도상가의 장기 공실 문제를 해소하는 동시에 청년층 유동인구를 유입시켜 원도심 활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상가 내부 회의실도 무료로 제공해 창업자들의 업무 편의성을 높였다.
천안역지하도상가는 수도권 전철 1호선·일반 열차·버스 노선이 연결된 역세권으로 출장이 잦은 1인 사업자와 소규모 스타트업에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초기 자본이 부족한 창업자들이 비싼 오피스를 임차하지 않고도 역세권 중심지에서 업무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창업 진입 장벽 완화 효과가 기대된다.
사무공간 허가 입찰공고는 6월 4일까지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ON-BID)를 통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역지하도상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관리사무실(☎041-521-5154)로 문의하면 된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 사장은 "초기 자본이 부족한 창업자들이 역세권 중심지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공간 복지를 제공하겠다"며 "공실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원도심의 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