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양관광호텔 전경(사진: 미디어코리아DB)    

 

아산시가 쾌적한 숙박 환경과 합리적인 요금을 제공하는 우수 업소 발굴을 위해 '2026년 아산우수숙박업소 ON-STAY 지정 사업' 참여 업소를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일반숙박업 중 '2026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에서 최우수(녹색등급)를 받은 업소다. 최근 1년 내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지방세 체납 업소, 생활·관광숙박업 등은 신청 자격에서 제외된다.

 

우수숙박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2년간 △지정증 및 현판 교부 △시설개선 지원사업 신청 시 우선 선정 △위생용품 지원 및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은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아산시청 위생과 위생민원팀(의회동 2층)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7월 중 서류·현장 심사를 거쳐 8월 중 총 15개소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방문객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숙박 환경을 조성해 아산시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자 코멘트]

최근 BTS 부산 공연을 계기로 전국적으로 숙박 바가지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아산시의 ON-STAY 우수숙박업소 지정 사업은 선제적인 숙박 신뢰도 제고 조치라는 점에서 시의적절하다.

 

아산은 외암마을 야행, 온양 온천, 현충사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을 보유해 숙박 수요가 꾸준한 도시다.

 

ON-STAY 지정 업소가 아산 관광 홍보 채널과 연계돼 방문객에게 직접 노출될 수 있도록 아산관광공사 누리집과 네이버·카카오 지도 연동 홍보까지 이어져야 실질적인 효과가 커진다.

 

아울러 15개소라는 선정 규모가 아산시 전체 숙박업소 수에 비해 충분한지 점검이 필요하며, 장기적으로는 선정 업소 확대와 등급 갱신 주기 단축을 통해 제도의 공신력을 높여 나가야 한다.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