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제11회 아산맑은 전국풋살대회(사진: 아산시)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전국 아마추어 풋살 동호인 최대 축제 '제11회 아산맑은 전국풋살대회'를 오는 20일 아산시 선장면 선장축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산시풋살협회 주최·주관, 아산시·아산시체육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지자체 풋살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순수 아마추어 생활체육 축제다. 선수단과 가족 등 총 1,500여 명이 아산을 방문해 청년부(20대)·중년부(30대)·장년부(40대)·노장부(50대)·여성부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전을 펼친다.

 

올해 대회는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와 연계해 스포츠 경기를 넘어 아산의 먹거리·볼거리·체험 프로그램이 결합된 복합 문화축제로 운영된다. 참가 팀에게는 '아산맑은 쌀'·'아산맑은 우유'·선장김치·생수·충남아산FC 및 파라다이스 도고스파 기념품 등 지역 특산물과 경품이 제공된다.

 

종목별 우승·준우승·3위 팀에게는 상징컵과 상금(또는 상품)이 수여되며, 우수 심판에게도 아산맑은 농특산물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문영호 아산시풋살협회장은 "전국에서 아산을 찾아주신 동호인과 가족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아산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자 코멘트]
11회를 맞는 아산맑은 전국풋살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아산의 농특산물 브랜드를 전국 참가자들에게 자연스럽게 홍보하는 효과적인 마케팅 채널이다.

 

'아산맑은 쌀'·'아산맑은 우유'·선장김치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방식은 지역 농업인 수익과 도시 체육 행사를 연결하는 상생 모델이다.

 

1,500명의 방문객이 아산을 찾는 만큼 외암마을·온양온천·현충사 등 관광 연계 프로그램이 충분히 안내된다면 1인당 소비 지출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아산 방문의 해와 연계한 이번 대회가 향후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 사이에서 '아산'이라는 도시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