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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대 아산시의원 당선인 간담회(사진: 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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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가 17일 오전 10시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제10대 아산시의회 의원 당선인 간담회'를 열고 당선인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간 첫 상견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당선인들의 인사로 문을 열어 의회사무국 직원 소개, 주요업무 및 당면사항 보고, 기념촬영과 의회 청사 시설 관람 순으로 이어졌다.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앞서 당선인들이 의회 조직과 업무 전반을 파악하는 자리였던 셈이다.
제10대 아산시의회는 가 선거구 명노봉·이기애 의원, 나 선거구 유수영·윤영숙·이윤규 의원, 다 선거구 윤원준·천철호 의원, 라 선거구 김민규·위민경·전남수 의원, 마 선거구 김은아·안정근·이춘호 의원, 바 선거구 전준범·홍순철 의원, 비례대표 이강미·정란홍 의원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아산시의회는 다음 달 1일 제265회 임시회를 열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뒤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기자 코멘트]
이번 상견례는 단순한 의례적 절차가 아니라, 인구 41만 명을 넘기며 빠르게 성장하는 아산시의 미래 4년을 책임질 새 의회의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작지 않다.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이 인수위 타운홀 미팅에서 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도로 확포장, 에너지특구 지정 등 아산의 굵직한 현안을 직접 청취한 만큼, 제10대 아산시의회 역시 이러한 광역 차원의 요구를 시정에 구체적으로 반영하도록 견제와 협력의 균형을 잡아야 하는 과제를 안고 출발한다.
17명의 당선인이 7월 1일 임시회에서 의장단을 구성하기까지 남은 기간, 상임위원회 배정에서 신도심과 구도심, 산업단지와 농촌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고르게 대표할 수 있는 인선이 이뤄지는지가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