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지방도 645호(신언리) 진입도로 개설공사 준공 및 개통

▲ 지방도 645호(신언리) 진입도로 (사진: 아산시)

 

아산시가 '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방도 645호(신언리)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본격 개통했다.

 

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연장 100m, 폭 11m 규모로 기존 지방도 645호와 아산만로를 연결한다. 지난 2025년 9월에 착공해 약 9개월간의 공사 끝에 올해 6월 준공됐다.

 

규모는 작지만 주민 체감 효과는 크다. 그동안 협소했던 구간의 도로환경을 개선하고 보행공간과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해, 오랫동안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해온 문제가 해결됐다.

 

어의정로 교차점광장 준공에 이어 이번 진입도로 개통까지, 아산시가 대규모 광역 교통망뿐 아니라 생활 밀착형 도로 인프라 정비에도 꾸준히 힘을 쏟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장요순 도로시설과장은 "이번 지방도 645호(신언리) 진입도로 개통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자 코멘트]
100m짜리 진입도로 개설이라는 소규모 사업이지만, 이 도로가 연결하는 지방도 645호와 아산만로 구간은 인주면 일대 주민들의 일상 이동과 직결된 생활 도로다.

 

아산만로를 따라 서해안 방향으로 이어지는 이 구간은 인주면 해역에서 새롭게 허가된 한정어업 마을어장(맛조개·칠게 생산, 연간 13억 원 규모)의 접근성과도 연결될 수 있어, 단순한 통행 편의를 넘어 지역 수산 경제 활동을 뒷받침하는 역할도 할 수 있다.

 

아산시가 인주~염치 고속도로 하반기 개통, GTX-C 연장, 심야버스·아산콜버스 확대 등 광역 교통망 구축에 집중하는 동시에, 이처럼 읍·면 단위 소규모 생활도로 개선에도 빠짐없이 투자하는 것은 균형 있는 도시 성장을 위한 올바른 방향이다.

 

신속집행 1조 원 달성을 지난해보다 17일 앞당긴 아산시의 집행 역량이, 이런 생활 인프라 사업에서도 발휘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