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첫 간담회 개최(사진: 천안시)
|
천안시의회 제10대 복지문화위원회가 출범 이후 첫 간담회를 열고 내실 있는 의정 활동의 기반을 다졌다.
제10대 천안시의회(의장 엄소영) 복지문화위원회(위원장 정선희)는 원활한 상임위원회 운영과 효율적인 의정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위원 간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임위원회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위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운영방식·예산안 심사·비교견학·정책지원관 업무 등 실무 논의 집중
이번 간담회에서는 상임위원회 운영방식 및 소통체계 공유, 조례안·예산안 심사와 관련한 집행부 사전 설명 운영 방안, 비교견학 및 현장 방문 추진 방향, 정책지원관 업무 범위 등 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다양한 실무 사항이 논의됐다.
위원들은 상호 존중과 긴밀한 협의를 바탕으로 정책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 활동에 적극 반영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정선희 복지문화위원장은 "제10대 복지문화위원회가 시민에게 신뢰받는 상임위원회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위원 모두가 뜻을 모으고 힘을 합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강화하고,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과 대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지문화위원회는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력과 정책 연구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문화 정책을 발굴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의정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기자 코멘트]
첫 간담회에서 조례안·예산안 심사 관련 집행부 사전 설명 운영 방안을 논의한 것은 주목할 만하다. 상임위원회가 사후적으로 안건을 심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집행부의 정책 수립 초기 단계부터 의회가 개입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의지로 읽히기 때문이다. 이것이 실제로 작동한다면 예산 낭비와 정책 오류를 사전에 걸러내는 실질적인 견제 기능이 강화된다.
복지·문화 분야는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영역인 만큼, 비교견학과 현장 방문이 특히 중요하다. 다른 지자체의 우수 복지 모델을 벤치마킹하되, 천안의 인구 구조와 지역 특성에 맞는 방식으로 재설계하는 창의적 접근이 필요하다.
현장 방문 결과가 구체적인 조례 발의나 예산 수정안으로 이어지는 실적을 반기별로 공개한다면, 복지문화위원회에 대한 시민 신뢰가 자연스럽게 높아질 것이다.
기사작성: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