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가 제10대 위원회 출범 후 처음으로 경제·민생 분야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았다.
경제산업위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제293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관내 사업지 6곳을 방문해 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들었다. 첫날에는 천안그린스타트업타운과 효덕목장, 치유농장을, 이튿날에는 천안포도영농조합법인과 천안SB플라자, 천안청년센터 불당이음을 차례로 찾았다.
복아영 위원장과 엄기환 부위원장을 비롯해 류제국·김세환·이교희·윤철상·김연정 위원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소관 부서별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살피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현장 관계자들에게서 애로사항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복아영 위원장은 "모든 정책의 해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현장방문에서 수렴한 의견과 제안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정례회 기간 점검의 의미
이번 방문은 정례회 회기(10월 14~28일) 중에 이뤄졌다. 중도일보에 따르면 회기에는 2025회계연도 결산 심사와 주요 사업 현장방문, 시정질문이 포함된다. 방문지 가운데 천안그린스타트업타운은 2022년 8월 문을 연 시설로, 천안시는 올해 2월 스타트업 404개를 발굴·육성하고 투자 1174억원을 유치했다고 밝힌 바 있다(서울신문 보도). 위원들이 현장에서 들은 의견이 남은 회기 결산 심사와 내년도 예산 심의에서 어떻게 다뤄지는지가 앞으로 지켜볼 대목이다.
기사작성: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