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6년도 제1회 추경예산 2조 3,333억 원 확정

▲ 아산시청 전경 (사진: 아산시)

 

아산시가 2조 3333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최종 확정했다.

 

아산시의회는 29일 이번 추경예산을 의결했다. 본예산 1조 9399억 원 대비 3934억 원(20.28%) 증액된 규모로, 고유가피해지원금과 재해재난 예방 사업 등 민생 안정과 시민 체감형 사업에 중점을 뒀다.

 

분야별 증감은 산업·중소기업·에너지 825억(135.98% 증가)이 가장 크고, 환경 744억(29.08%), 국토·지역개발 606억(34.33%), 사회복지 545억(8.29%), 교통·물류 501억(44.09%) 순이다.

 


 

고유가지원금 394억·아산페이 277억·소상공인 특례보증…민생안정 집중 투입

세출 예산은 세 가지 방향으로 편성됐다. 영유아보육료 112억, 전기자동차 보급 97억, 기초연금 85억, 현충사 IC 진입도로 50억, 수소충전소 구축 47억 등 국·도비 보조사업과 준공 예정 사업이 우선 반영됐다.

 

재해재난 예방 분야에서는 농업생산기반시설 호우피해 복구비 65억, 서부권 공공도서관 조성 16억 5000만 원, 맨홀 추락 방지시설 설치 14억 8038만 원, 음봉천·도고천 하천 정비 각 14억 5000만 원·10억 원 등이 증액됐다.

 

민생안정 분야에서는 고유가피해지원금 394억 6482만 원을 비롯해 아산페이 발행 277억 8970만 원, 운수업계 유가보조금 75억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5억 원, 소상공인 저금리 보증자금 이자 지원 2억 2400만 원이 편성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국내외 급변하는 정세 속에서도 시민들이 일상생활을 안정적으로 영위하고 아산시의 성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에 재원이 적정하게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작성: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