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시민과 함께 천안의 매력을 알릴 '천안, 어디까지 가봤니? - 천안 관광코스 공모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민선 9기 소통창구인 아침시장실에서 시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로 마련했으며, 지역의 관광·문화·생활자원을 연계한 코스를 발굴해 생활인구를 늘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표다.
공모 주제는 천안시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나만이 알고 있는 생활·관광코스'다. 천안시정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11월 9일까지 응모할 수 있고, 1인당 1건을 낼 수 있다. 사진형은 코스 제안서와 직접 촬영한 사진 2장 이상을, 영상형은 코스 제안서와 30초에서 1분 이내의 숏폼 영상을 제출한다. 접수는 천안시 공모전 누리집에서 받는다.
시는 12월에 모두 9건을 선정해 총 5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선정작은 앞으로 시 홍보와 관광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은주 정책기획과장은 시민들이 발굴한 숨은 매력을 바탕으로 방문객의 체류와 지역 내 활동을 늘려 생활인구 증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전의 성과는 선정된 코스가 실제 홍보와 관광사업으로 이어지는지에서 가려질 것이다. 등급별 상금과 심사 기준, 선정작 활용 범위는 아직 제시되지 않았다.
기사작성: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