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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수돗물 품질보고서(사진: 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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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시민들의 수돗물 신뢰도를 높이고 수질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5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
총 800부가 제작된 이번 보고서에는 아산시에 공급되는 수돗물의 생산·공급 과정,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 관련 상식, 민원 안내 등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정보가 담겼다.
보고서에 따르면 관내 수도꼭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질검사 결과 모든 항목이 '먹는 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에 따른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아산시청 홈페이지에 보고서를 게시하고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도 비치해 배부할 예정이다. 아산시 수도사업소는 통합상황실 24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급수 과정 및 수도꼭지 수질검사 강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등을 통해 수돗물 안전관리를 지속하고 있다.
임이택 수도사업소장은 "시민들이 매일 마시고 사용하는 수돗물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수질관리와 안정적인 급수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자 코멘트]
아산시는 빠른 인구 증가에 따라 신규 아파트 단지와 산업시설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수돗물 공급망 안정성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도시다.
이번 품질보고서 발간은 시민 신뢰 제고 차원에서 긍정적이지만, 800부라는 제작 수량이 70만에 육박하는 아산시 인구 규모에 비해 충분한지는 검토가 필요하다.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고령 시민과 외국인 거주자를 위한 다국어 요약 안내문 제작도 병행되면 정보 접근의 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다.
충남도 차원에서도 도내 15개 시·군의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통합 관리하고 비교 공개하는 광역 수질 정보 플랫폼 구축을 검토한다면 도민의 수돗물 신뢰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
